아린이 친구네랑 같이 주말에 인천 선재도에 있는 뻘다방에 갔다왔어요. 사실 갔다온지 한달 정도 됐는데 게을러서 이제야 소개를 해드리네요. 사진 찍는거 좋아하는 분, 아이 사진 이쁘게 남기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에요. 이국적인 분위기이고 카페 크기도 아주 넓어요. 사진 찍을 수 있는 스팟 존이 굉장히 많으니 휴대폰(카메라)는 필수입니다. 아린이 아빠가 동호회에서 와봤던 카페인데 가족들과 같이 꼭 와야지하고 생각했던 곳이래요. 마치 해외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 드는 굉장히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입니다.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너무 많고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쓴 곳이라 생각했더니, 역시 사장님이 사진가 김연용 씨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입구 부터 이국적인 분위기가 팍팍 풍기지 않나요? 너무 예뻐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