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랑가배 시흥 카페 아기랑 추천

안녕하세요. 아린맘입니다. 얼마 전에 아린이랑 카페를 갔다왔어요. 시흥 물왕저수지에 있는 루프탑이 예쁜 카페인데요, 아린이가 덥다고 해서 실내에서 놀았습니다. 흑흑..

 

 

카페 1층뿐 아니라 건물 위쪽 야외에 무랑가배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차를 가지고 가셔도 되요. 

 

2,3층은 카페인데 3층 야외 옥상에서 보면 물왕저수지가 바로 보여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전 인터넷에서 당근케이크 사진을 보고 찾아가게 되었어요. 조각케이크 위에 당근 모양 과자가 올라가 있어서 아린이에게 꼭 사주고 싶었거든요.(아린이가 당근을 좋아해요~)

 

가격은 아메리카노 5,000원, 라떼 6,000원, 밀크티6,500원, 조각케이크 6,500원이었으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제가 이 카페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가 바로 마루 입니다! 아린이 정도만 되도 테이블과 의자만 있는 카페를 갈 수 있지만, 아직 1~2살 밖에 안된 아기가 있는 집은 마루바닥 있는 곳이 필수 거든요.

 

아래 사진처럼 신발 벗고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어린 아기들이 있는 집에서도 편안하게 커피를 마시고 쉬다 갈 수 있어요.

 

 

우리가 갔을 때 커피숍 3층 실내 손님이 우리 테이블 밖에 없어서 아린이가 숨바꼭질 할테니 찾아보라고 해서 잠시 숨바꼭질을 하고 놀았어요.

 

여러분도 같이 아린이를 찾아보아요~

 

[ 숨바꼭질 1 ]

 

[ 숨바꼭질 2 ]

 

[ 숨바꼭질 3 ]

 

다 찾으셨나요?? 자세히 살펴보면 아린이의 신발과 손가락이 보인답니다~

 

 

 

정답은~~

 

 

 

 

ㅋㅋㅋ 갔을 때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잠깐이지만 숨바꼭질을 하면 놀수 있었네요.

 

 

마루 있는 카페를 잘 못봤는데, 무랑가배에서 생각치도 못하게 발견해서 포스팅으로 남겨요. 어린 아기가 있어서 카페 가고 싶은데 못가고 있는 분들은 시흥 물왕저수지 카페 무랑가배 3층으로 가보시길 바래요.